후쿠오카 현

후쿠오카의 관광명소 25선! 후쿠오카는 먹거리만 있는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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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이라고 하면, 곧바로 연상되는 것이 “하카타 라멘” “모츠나베” “멘타이코” 등의 일품 요리들.

그런 미식의 현 “후쿠오카현”이지만, 일품인 것은 먹거리만 있는 게 아니랍니다!

나라시대부터 이어진 사찰과 신사, 너무나 아름다운 절경, 멋진 상업시설에 이르기까지 관광명소가 가득.

https://jatrabridge.com/2020/03/08/4275/

이번에는, 후쿠오카 여행에 추천할 만한 관광명소 25선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몬해협” 규슈 최북단을 가다

간몬해협은 혼슈의 시모노세키시(야마구치현)와 규슈의 기타큐슈시(후쿠오카현)를 가르는 해협으로 혼슈와 규슈의 입구이자 출구가 되고 있습니다.

그 해협을 가로지르는 도로교로서 1973년에 완공된 것이 “간몬교”.

시모노세키시 단노우라와 기타큐슈시 모지구 모지를 잇고, 다리길이 1068m, 교각간의 최대거리 712m로 개통 시점에는 일본뿐 아니라 “동양에서 가장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그 간몬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명소가 바로 “메카리 공원”.

간몬교의 조명을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한편, 시모노세키와 모지, 고쿠라의 야경도 바라볼 수 있어, 인기 야경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규슈의 기타큐슈시와 혼슈의 시모노세키시를 잇는 “간몬 보행자 전용 터널”은, 쇼와33년에 개통된 해협을 도보로 건널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장소입니다.

터널은 도보 15분 정도면 건널 수 있으며,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합니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이 조깅이나 걷기 등에 이용하는 휴식처이기도 합니다.

후쿠오카와 야마구치현 경계에 있는 표지판은, 초고의 사진 명소입니다.

https://jatrabridge.com/2020/04/04/4613/

도롯코 관광열차인 “시오카제호”는, 규슈 철도기념관역(모지코역)과 간몬해협 메카리역을 잇는 최고속도 15키로의 일본에서 가장 천천히 달리는 열차.

유리가 없는 차창에서는 모지항의 복고풍 건물이 잘 보입니다.

가장 볼만한 곳은 터널. 여기에서는 어둠 속 열차의 천장에 간몬해협에 생식하는 물고기가 떠다니는 연출이 볼만합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규슈 최북단역”의 역이름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규슈 최북단역도 최고의 사진 명소입니다.

후쿠오카의 재미있는 관광 명소후쿠오카의 재미있고 흥미로운 관광 명소를 정리해 봤어요. 후쿠오카에는 다자이후 텐만구랑 야나가와와 같은 여러가지 관광...

“모지코 레트로” 이국 정서가 물씬

image by japan555.com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의 “모지코 레트로”란 쇼와 초기까지의 건조물을 중심으로 호텔과 상업시설 등을 다이쇼 시대풍으로 정비한 인기 관광 명소입니다.

밤에는 조명으로 인해 낮과는 다른 멋이 있습니다.

모지코 레트로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해협플라자”앞의 하버데크에서는, 라이트 조명을 받고 있는 “구 오사카 상선빌딩”등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여름은 바닷바람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해협플라자”는 선물가게와 레스토랑 등의 복합상업시설로, 음식점은 밤늦게까지 영업하고 있습니다.

복고풍의 거리가 멋진 관광지, 모지코의 심볼이라고 해도 좋은 “블루윙 모지”는, “모지코 제일 어선정박장”에 1993년 10월에 가설된, 전국에서도 최대급의 보행자 전용의 하네바시(도개교)입니다.

매일 10시부터 16시 사이(12시 제외), 1시간에 한 번 약 24m의 큰 다리와 약 14m의 작은 다리가 수면과 60도 각도로 치솟습니다.

다리 옆에서 올려다보면, 아름다운 모지코의 하늘과 이국적인 경관이 펼쳐집니다.

“간몬 해협 뮤지엄(해협 드라마십)”에서는 다이쇼 시대의 모지코 거리 풍경이 실물 크기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1층과 2층에 여러 장면이 재현되어 있어, 복고풍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모형에 다가가면 대화가 들리니까 꼭 들어 보세요.

모지코 재현 코너는 무료입장입니다. 진짜 “친친 전차”도 있어, 아이와 운전석을 서로 차지하려고 할 정도로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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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치후지엔” 등나무 절경

Twitter나 Facebook등의 SNS로 확산되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의 “가와치후지엔”.

2015년에는 미국 CNN이 선정한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31선”에도 소개되었습니다.

이곳의 가장 볼만한 곳은, 면적 1850평을 자랑하는 “등나무 덩굴과 등나무 꽃터널”.

개화기에는 22종의 등나무 꽃이 만발해, 그 아름다움에 입장하자 마자 압도당합니다.

매년 제철이 되는 골든위크 때는 많은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등나무 터널을 꼭 보러 가세요!

“가와치후지엔”은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야하타히가시구 가와치에 있는, 일본 유수의 넓이를 자랑하는 사립 후지엔이지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볼만한 곳은 등나무 터널뿐만이 아닙니다.

터널을 다 올라가면 그 앞에 등나무 덩굴로 덮인 약 1000평의 넓은 광장이 있는데, 이곳의 큰 등나무 덩굴 스케일에 압도당해버립니다.

눈앞에 드리워진 등나무 꽃송이를 바라보며, 드넓은 등나무 덩굴 아래에서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Japan's Wisteria is Recommended After Enjoy Cherry BlossomsIt's sure that cherry blossoms are famous for foreigners. However...

“고양이 섬”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

일본에는 수많은 “고양이 섬”이 있습니다.

주로 여러 가지 이유로 인구보다 고양이가 많아지면서 관광지화 되고 있는 섬을 말하는데,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의 고양이 섬 “藍島 (아이노시마)”.

후쿠오카현 아시야군의 고양이섬 “아이노시마”"후쿠오카의 고양이 아일랜드"로 유명한 아이노시마. 섬이라고 하면 어딘가 멀리 있는 느낌이 들지만, 실은 하카타에서 ...

아이노시마는 기타큐슈시의 외딴섬으로 둘레 약 13km의 작은 섬.

인구는 300명미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가로운 섬이지만, 도둑고양이의 수는 약 300마리정도라고 하며, 최근 들어 “고양이 섬”으로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후쿠오카에는 고양이 섬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하카타에서 전철과 페리를 이용해 1시간~1시간 반 정도면 갈 수 있는 “相島(아이노시마)”. 아이노시마라고 읽기가 같아서 헷갈리지만, 이곳은 가스야군에 위치합니다.

둘레 약 8km의 相島(아이노시마)는 고양이와의 만남 이외에 산책, 낚시, 먹거리와 다양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섬에서의 시간을 느긋하게 즐겨보세요.

후쿠오카, 기타큐슈에서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고양이 섬 "네코지마"일본에는"고양이 섬"이라고 불리는 섬이 여럿 있습니다. 고양이 섬이란, 보통 어떠한 사정으로인해 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2개의 섬은, 2개의 다른 한자인 “아이”를 사용해 다른 이름으로 되어있습니다.

둘레 약 8km인 섬에서는 고양이와 놀기 외에도 산책, 낚시, 먹거리 등 다양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섬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세요.

“시카노시마” 한위노국왕의 금도장

“한위노국왕”의 다섯 글자가 새겨진 “금도장”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시카노시마는, JR하카타역에서 차로 약 50분 거리에 있는 하카타만 북부에 위치한 “우미노나카미치”라고 불리는 곳에서 육지로 이어져 있는 섬입니다.

“시오미 전망대”에서는 시야가 360도로 펼쳐져, 현해탄과 하카타만, 그리고 후쿠오카 시가지와 오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 나아가 후쿠오카 공항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고대의 낭만과 사방에 펼쳐진 푸른 바다, 그리고 다이나믹한 석양을 즐길 수 있는 시카노시마는 후쿠오카의 추천 관광명소입니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페리로 불과 30분 거리에 있는 시카노시마는 둘레가 겨우 9.5km, 자동차로 20분 만에 한 바퀴 돌 수 있는 작은 섬입니다.

겐카이 국정공원에 속해 있어, 백사청송이란 말이 딱 들어맞는 경승지이며, 현해탄으로 지는 석양은 특히 탄식을 자아낼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일본에서는 “백사청송”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일본 해안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Sunset of Japan: Fantastic Natural Phenomena Known Between LocalsI introduced blue glowing sea before. In this article, let me sho...

해변을 산책해 보는 것도 좋고, 주변의 워킹 코스를 둘러보는 것도 좋고, 여름이라면 당연히 해수욕도 즐길 수 있는, 시카노시마에서 특별한 휴일을 보내세요.

1784년에, 한위노국왕이라고 새겨진 금도장이 시카노시마에서 발굴되었습니다.

발견되었다는 곳에 만들어진 것이 금인공원입니다.

눈앞에 펼쳐진 하카타만, 이쪽도 절경 포인트이므로 꼭 방문해 주셨으면 하는 곳입니다.

발견된 금도장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후쿠오카시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 도보 10분 거리에 몽고군에게 제를 올리기 위해 세워진 몽고총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세요.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

후쿠오카시의 하카타만과 현해탄에 둘러싸인 반도에 있는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는 많은 바다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관광명소.

소형 돌고래 “스나멜리”의 버블링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희귀 수족관 중 하나입니다.

돌고래, 바다사자쇼와 정어리 태풍쇼 등 수많은 쇼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데, 아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이 해달의 식사 공개.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해달들은 가끔 우리 가까이에 다가와 두 손을 흔들어 줍니다.

서일본 최대 규모의 수족관에서 멋진 휴일을 보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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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의 처음에 등장하는 터널 수조의 게이트를 통과하면, 그 앞에 아래 층에서부터 튜브 수조가 튀어나와 있습니다.

무려 2층 면적(깊이 10m)이 뚫려 있는 아름다운 수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족관 내에는 그 밖에도 조개껍질에 장식을 단 “데코레이션 소라게”와, 불가사리, 해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탐험비치”, 기간 한정으로 개최되는 “밤의 수족관” 등 즐겁고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쿠오카의 관광명소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에서는 바다 동물인 바다사자와 바다표범에게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물고기의 투입구 앞에 서면 바다사자와 바다표범이 먹이를 받으러 다가옵니다.

그들의 귀여운 모습, 먹이를 먹는 모습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시설입니다.

요일에 관계없이 매일 실시되고 있지만, 먹이 판매량에 한계가 있으므로 입장 후 빨리 가시는게 좋습니다.

완전 귀엽다!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의 생물들“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 안에 자리잡은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인기있는 수족관이에...
네모필라 카펫은 규슈에서도 즐길 수 있다! 후쿠오카“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파란 하늘과도 같은 네모필라의 파란 카펫. 멋진 봄의 경치죠? 일본에서는 이바라키현의 “국영 히타치 해변 공원”이 아...

https://jatrabridge.com/2020/04/08/4698/

“후쿠오카 타워” 랜드마크

“후쿠오카 타워”는 후쿠오카의 랜드마크인 관광명소입니다.

일년 내내 일루미네이션이 점등.

245m 높이의 스타일리쉬한 외관도 매력적이라서, 기념촬영하기에도 딱입니다!

후쿠오카 타워는, 전망대(전망 3F)에서 볼 수 있는 절경이 최고.

야경 100선에 선정될 만큼 인기 있는 곳입니다.

전망대가 있는 층은 높이가 123m에 달해 “SKY View 123”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나카스” 서일본 제일의 환락가

상인들이 마을을 쌓아 온 “상업도시 하카타”와 구로다 가문이 성을 쌓은 “무사의 마을 후쿠오카”. 그 사이에 위치한 나카가와, 하카타가와, 야쿠인신가와 등이 흐르는 “나카스”는 서일본을 대표하는 유흥가로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거기에 놓여진 “후쿠하쿠 만남의 다리”는 후쿠오카와 하카타를 잇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하루요시바시 부근의 나카가와를 따라 후쿠오카 명물인 포장마차가 많이 늘어서 있습니다.

또, 텐진 쪽에도 포장마차가 많이 있어, 여행의 추억으로 몇 군데 포장마차를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포장마차는 작고 전통적인 일본요리점을 말합니다.

하카타의 관광명소, 포장마차라고 하면 “돈코츠 라멘”이 유명하지만 “야키 라멘”을 찾게 된다면 꼭 드셔보세요.

라멘이 있는 포장마차라면 절반 이상의 가게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맛집이기 때문에 자주 다니기는 힘들지도 모르니까, 생각나는 메뉴는 생각났을 때가 주문할 때입니다.

그리고, 기분 좋게 가게를 나오면……또 다른 포장마차들도 여기저기 들러봅시다.

하카타의 밤은, 포장마차 없이는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인정미 넘치는 포장마차에서 맛보는 하카타 명물에, 틀림없이 마음 설레게 될 겁니다.

https://jatrabridge.com/2020/01/17/3947/

https://jatrabridge.com/2020/01/04/3880/

후쿠오카 사람들은 포장마차에서 싹싹하게 말을 걸어 주었습니다. 나카스에서 미팅 후에 마시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잘 되길 빌어요.(^^웃음)

“나가하마 라멘” 포장마차에서 먹고 싶다

나가하마 포장마차 입구에 있는 “넘버 원”은 아주 인기있는 가게로, 이 가게에서 줄 서있는 행렬이 나가하마 라멘 포장마차 거리의 표식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라멘은, 겉보기에는 아주 심플한 돈코츠 라멘.

약간 걸쭉한 느낌이 있지만, 깔끔한 스프와 하카타 라멘 치고는 중간 굵기라 할 수 있는 면입니다.

드신 후에도 매끄럽게 넘어가는 이것이 바로 본고장의 나가하마 라멘!

포장마차의 흥겨운 분위기와 함께 분명 만족할 만한 가게입니다.

“롱 비치”는 상냥하게 웃는 얼굴의 젊은 사장님의 미소에 끌려, 손님들의 연령층도 약간 젊은 느낌이 있습니다.

나가하마 포장마차 거리 안에서는 비교적 새로운 가게로, 가게 안이나 테이블 주위도 깔끔. 포장마차에 거부감이 있는 여성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가게입니다.

라멘은 가는 스트레이트 면이 인상적이고, 국물은 감칠맛이 있는데도 깔끔하게 드실 수 있어, 술 마신 후에 드시기 좋은 라멘입니다.

고열량 계열의 고기 안주로 마시고 싶은 분에게는 “롱 비치”를 추천합니다.

“구시다 신사”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후쿠오카의 중심지인 가와바타 상점가의 한 모퉁이에 있는 “구시다 신사”는 지역내에서는 “오쿠시다상”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하카타 전통의 큰 이벤트인 하카타 기온야마카사가 개최되고, 1년 내내 아름다운“카자리야마”를 경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카타역에서 오시는 길도 비교적 좋아서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

경내의 다양한 볼거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문(누각의 다락문) 천장에 알록달록 채색된 “간지혜방반”이나 “구시다노기난”이라 불리는 수령 천년 된 신목, “부부기난”의 신목 등, 천천히 경내를 산책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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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다 신사에서 모시는 신은 대번주명(오하타누시노 미코토), 천조대신(아마테라스 오미카미), 소잔오대신(스사노오노 오미카미)의 세 신이며, 경내에는 불로불사의 물이 솟는 영천학의 우물이 있습니다.

“하카타 기온야마카사”에서는 축제 마지막 날에 오이야마카사의 시작인 “쿠시다이리”가 있는데, 꼭 축제를 보고 싶지만 축제에 맞추어 관광하러 올 수 없는 경우라도 즐거운 전시가 있습니다.

경내에는 장식이 선명한 “가자리야마”가 봉납되어 상설전시되어 있어, 야마카사의 박진감이 느껴져 축제 분위기가 전해집니다.

“후쿠오카시 동식물원” 온 가족이 가자

후쿠오카시 주오구에 위치한 후쿠오카시 동식물원은, 하카타에서 버스로 약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동식물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관람차나 회전목마 등의 놀이시설과 동물의 골격 표본을 볼 수 있는 과학관까지, 어른과 아이 모두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즐비한 관광명소입니다.

어린이 동물원의 만질 수 있는 코너에서는 기니피그와 토끼를 만질 수 있는 날이 있습니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놀랄 만큼 자연을 품은 동식물원, 슬쩍 들러보실까요?

동물원과 인접한 식물원은 원내에서 연결되어 있어, 같은 입장료로 오갈 수 있습니다.

식물원의 볼거리는 뭐니뭐니 해도 10개의 존으로 나뉘는 대규모 온실입니다.

난초와 다육식물 등 희귀 식물이 약 900여 종이나 모인 온실은 2800평방미터의 넓이로, 식물의 종류마다 8개의 방과 2개의 정원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야외와는 다른 계절의 식물을 즐길 수 있어, 어느 시기에 관광을 오셔도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야나기바시 연합시장” 하카타의 부엌

후쿠오카시 중심부에 있는 “야나기바시 연합시장”은 다이쇼 7년경 나카가와에 놓인 야나기바시 옆에서, 생선 장수 몇 명이 생선을 팔기 시작하여 “야나기바시 염매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 시초로 여겨지는 아주 역사가 오래된 시장입니다.

그 후, 여러 연합이 모여 현재의 “야나기바시 연합시장”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 전후의 일입니다.

최근 시장 매출의 대부분은 후쿠오카 시내의 호텔이나 요정, 음식점의 식재료가 차지하고 있어, 취급하는 소재의 신선함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습니다.

명실공히 “하카타의 부엌”.

하카타 먹거리를 이야기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시장 내부에는 50여 개의 가게가 있습니다만, 메인 거리에는 생선가게가 죽 늘어서 있습니다.

그 밖에는 과일가게와 두부가게, 규슈, 하카타식 사츠마아게류를 취급하는 가게 등 다양한 가게가 즐비하고, 그 중에는 멋진 카페스탠드와 베이커리, 하카타 토산품을 취급하는 가게도 있어 간편한 먹거리와 기념품 찾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음식의 미궁”은 관광 목적으로도 틀림없이 즐길 수 있는 추천 장소랍니다.

※사츠마아게: 으깬 생선 살을 야채와 함께 튀긴 것.

“오호리 공원” 시의 오아시스

후쿠오카시내에서 살고 싶은 지역으로서도 인기가 높은 “오호리 공원”.

텐진에서 지하철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도시의 소란스러움을 잊게 해주는 자연이 풍부한 지역입니다.

공원 내에는 풍부한 자연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관광으로도 놓칠 수 없는 명소가 많습니다.

산책이나 미술관, 멋진 카페까지….

오호리 공원에는 여행 삼아 방문해 볼 가치가 큽니다.

도심에서 아주 가깝고 부담없이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으니까, 여행에서의 틈새시간 활용과 약간의 휴식을 위해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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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을 많이 쬐어 좀 피곤하다…고 하시는 분은 공원 남쪽에 있는 “후쿠오카시 미술관”으로.

방문하시는 타이밍에 따라 내용이 바뀌는 기간 한정의 전시에, 상설 전시나 강좌 등 연일 많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미술이나 예술에 관심이 있다! 는 분은, 방문하기 전에 미리 전시 내용을 체크해 보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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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공원을 방문한다면, 원내에 자리잡고 있는 테루모 신사에도 참배합시다. 모시는 신은 구로다 가문 중흥의 조부인 구로다 요시타카(칸베에/죠스이)와 그의 아들 나가마사.

신사의 이름은 요시타카의 법명인 “료코인전”과 나가마사의 법명인 “쿄운인전”에서 각각 한 글자를 따서 붙여졌습니다.

본전 앞 새전함에 새전을 던져 넣으면 센서가 반응하여 자동으로 학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드문 구조니까 참배시에는 꼭 새전을 던져 넣어 보세요.

“하카타 라멘” 후쿠오카 미식의 끝판왕

후쿠오카현의 하카타역 치쿠시구찌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라멘집 “하카타 잇소우”는 똑같이 라멘으로 유명한 “잇코샤”에서 갈고 닦은 장인이 2012년에 독립해서 오픈한 가게입니다.

지금은 하카타 라멘이라고 하면 “하카타 잇소우”라는 이름이 나올 정도로 줄이 끊이지 않는 유명한 가게가 되었습니다.

거품이 이는 하쿠다쿠 돈코츠 스프.

표면에는 흰 지방 같은 것도 떠있어 반짝거리고, 독특한 돈코츠 냄새… 아무튼 식욕을 돋우는 비주얼과 냄새.

돈코츠 본연의 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한 번 맛보면 틀림없이 중독될 겁니다.

쇼와 60년에 창업한 “잇푸도”는, 개점할 때부터 수많은 라멘 프로그램에서 챔피언에 빛나, 여러가지 상을 휩쓸고 있는 라멘계의 챔피언입니다.

또한 그 인기는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 점포도 많이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스프는 돼지 냄새를 제거한 부드러운 맛의 “시로마루모토아지”, 향미유와 매운 된장을 더해 진한 “아카마루신아지” 두 종류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또, 면은 집에서 만든 가는 면으로 스프와 잘 어울립니다.

image by japan-tour.jp

쇼와38년에 창업한 “하카타 다루마”는 집에서 만든 극세면과 거기에 엉켜 있는 지방이 많고 진한 스프를 자랑하는 콧테리파 라멘 가게입니다.

인기 있는 “반숙 계란 라멘”은 삶은 계란에 맛이 듬뿍 배어 있고, 차슈도 살살 녹습니다. 그런 이 집의 자랑거리 재료를 모두 올려놓은 “젠부노세 라멘”은 푸짐한 볼륨의 럭셔리 메뉴랍니다.

콧테리계(진한 계열)의 맛있는 라멘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가게입니다.

후쿠오카현 이토시마의 관광, 먹을거리 그리고 인스타그래머블 스폿인스타그래머블 스폿이 많이 있는 걸로 인기가 있는 이토시마. 최근에는 자연하고 멋진 음식점이 있는 이토시마가 인기 관...

“레이와” 새로운 연호와 관계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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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가 끝나고, 새로운 연호는 “레이와”가 되었습니다.

레이와”의 무대는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에 있던 오오토모 노타비토 저택.

“매화 연회”에서 읊은 32수의 노래 서문에서 채용되었습니다.

“레이와”발표 이후에 관계가 있는 곳으로서 “사카모토 하치만궁”과 “다자이후 전시관”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오토모 노타비토 저택이 있던 곳이 “사카모토 하치만궁”이며, “다자이후 전시관”에는 하카타 인형으로 재현된 “매화 연회”의 디오라마(풍경이나 그림을 배경으로 두고 축소 모형을 설치한 작품)가 있습니다.

“이토시마” 인스타그램 촬영 명소

후쿠오카현 중심지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인 이토시마시.

풍부한 자연은 물론, 최근 몇년간은 세련된 레스토랑이나 지역에서 오래된 휴게소 등도 관광객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그 북부에 있는 해변, 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는 일본 석양 백선에도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석양이 유명한 곳.

여기에는 부부바위가 있습니다.

부부바위라고 하면 미에현에 있는 이세 후타미가우라가 아침 햇빛의 관광 명소로 유명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잘 알려져 있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 짝을 이루는 석양의 부부바위라고 불리는 것이 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의 부부바위입니다.

“팜 비치(PALM BEACH THE GARDENS)”는 레스토랑, 카페, 잡화점 등의 상점이 모여 있는 복합시설.

해변이 내려다 보여 런치와 카페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SNS 촬영 장소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천사의 날개” 벽화도 바로 근처에 있어요!

image by play-life.net

맛은 물론, 칸막이가 있는 라멘 가게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이치란”.

지금은 하카타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맛볼 수 있게 되었지만,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희귀한 라멘을 맛볼 수 있는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이토시마 반도의 중심부, 녹음이 우거진 장소에 있는 “이치란의 숲”은 광대한 부지안에 제조 공장, 점포, 기념품 가게가 딸려 있습니다.

또한, 일루미네이션 이벤트도 진행돼 온종일 즐길 수 있는 휴식의 숲이 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현 이토시마의 관광, 먹을거리 그리고 인스타그래머블 스폿인스타그래머블 스폿이 많이 있는 걸로 인기가 있는 이토시마. 최근에는 자연하고 멋진 음식점이 있는 이토시마가 인기 관...

“다자이후 텐만구”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을 모시고, 국내 유수의 학문의 신으로 알려진 다자이후 텐만구. 수험 시즌에는 참배하러 오는 사람, 가족이나 지인에게 부적을 주는 사람 등으로 붐빕니다.

천신이 보살펴 주시고, 평소의 공부 성과를 발휘할 수 있다면 잊지 말고 참배하러 갑시다.

참배는, 오후다 오마모리 수여소에서 해 주세요.

봉고제에 참가하면 신직자 분이 주소, 이름과 합격한 자격이나 학교를 읽어 주시니까 잘 들어 둡시다.

본전에서 신직자 분의 입으로 들으면, 재차 합격한 실감이 나서 의욕이 생기지 않을까요.

참배길을 따라가면 명물인 “우메가에모찌” 가게가 즐비합니다.

바로 만들어, 갓 구운 이 우메가에모찌를 드시면서 관광하는 것도 좋습니다.

우메가에모찌는 얇게 구운 떡 안에 팥앙금이 들어간 작은 떡.

표면에는 매화꽃 문양이 있지만, 마크뿐이라서 매화의 맛은 나지 않습니다. 드신다면 갓 만든 것이 역시 가장 맛있고, 테이크아웃 해서 가지고 가면 떡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식감이 또 다릅니다.

“다자이후” 일본 유산으로 인정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에 있던 다자이후는 고대 쓰쿠시국에 두었던 행정기관.

현재의 규슈 및 주변 섬나라들을 통치의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주로 외교와 방위를 임무로 하였으나 조정의 권위가 쇠퇴함에 따라 12세기에는 사라졌다고 전해집니다.

행정기관 터는 “도후로아토”라 불리며, 현재는 공원으로 정비되어 있습니다.

정전이 자리했던 곳에는 보시는 바와 같이 3개의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모두 다자이후의 역사를 알리려고 세운 것이지만, 그 곳에서도 다자이후에 대한 지역민의 정성이 깊음을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적 내에는 그 규모를 알 수 있는 관공서 건물을 떠받친 초석이 남아 있고 문과 회랑, 그리고 주변의 관공서 터까지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자이후 행정기관 터의 역사를 배우고, 보다 깊이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곳이 다자이후시 고도보존협회가 운영하는 “다자이후 전시관”입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관광명소인 “갓코인아토”나 “카이단인”, “칸세온지” 등도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칸세온지는 사이메이 천황을 위해 그 아들인 텐지 천황이 세운 절로 746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하쿠호시대의 것이라는 국보 “범종”의 소리는 다자이후로 좌천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도 노래로 읊조렸습니다.

또한 규슈 제1의 불교미술의 전당이라고 하며, 보장에서는 5m가 넘는 마두관음을 비롯한 명품 불상에 압도됩니다.

밑동이 이끼로 덮인 큰 나무가 지켜주듯 서 있는 칸세온지.

그 경내는 정말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입니다.

“멘타이코(명란젓)” 후쿠오카 제일의 토산물

후쿠오카의 명물이라 하면 돈코츠라멘, 카라시멘타이코, 미즈타키, 모츠나베 등이 있어, 도시 전체를 즐기는 여행지로서는 먹거리와 관광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꼭 추천할 만합니다.

니시나카스에 있는 “원조 하카타멘타이쥬”에서는 정성껏 절여 손수 만든 코부마키멘타이코가 통째로 한 개가 떡하니 올려져 등장합니다.

임팩트 있는 겉모양뿐만 아니라 물론 맛도 있고, 명란젓에 뿌려진 감칠맛 나는 특제 소스는 풍미를 돋우게 되어 저절로 밥을 드시게 됩니다.

맛은 기본과 매운맛의 두 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니까 취향에 따라 드세요.

“야마구치 아부라야 후쿠타로”라고 하면 맛있는 명란젓을 제조 판매 하는 것 외에 명란젓 맛의 센베이인 “멘베이”도 유명한 가게입니다.

텐진테루라점의 카페 코너에서는 음료와 디저트, 그리고 명란젓을 리필 할 수 있는 밥 메뉴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명란덮밥”은 매일 바뀌는 명란젓 2종, 계란, 반찬, 된장국도 같이 나오는 세트인데, 무한 리필의 명란젓은 맛있어서 이것만 있으면 밥을 몇 공기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4km 정도 거리에 있는 하카타의 음식문화 박물관 “하쿠하쿠”는 후쿠오카, 하카타 관광의 즐거움을 한 자리에 모은 곳입니다.

명란젓 제조공정을 배울 수 있는 공장견학, 체험공방에서 자신만의 멘타이코 만들기, 하카타의 공예나 축제 등을 알 수 있는 뮤지엄 등 하카타의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점에서는 선물용 멘타이코도 많아, 꼭 후쿠오카를 관광하실 때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규슈 국립박물관” 아짓파

규슈는 일본이라는 국가가 형성되어 가는 역사의 시작에서부터, 해외와의 교류를 빼고는 말할 수 없는 곳입니다.

일본에서 네 번째 국립박물관으로 개관한 규슈 국립박물관.

통상 전시 코너에서는, 그런 일본과 아시아 제국이나 유럽과의 교류에 관련되는 물품들을 수시로 교체하면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 체험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아시아의 놀이터”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 “아짓파”.

“배움”이라기보다 “놀이”라는 감각으로 아시아를 더욱 가깝게 느끼도록 해주는 공간으로 관광객의 인기도 모으고 있습니다.

Asippa(Ajippa) in Kyushu National Museum Nearby Dazaifu Leads you Back to ChildhoodThe place is right next to Dazaifu Tenmangu Shrine of Fukuoka where ...

“코묘젠지” 고요한 정의 세계

다자이후의 “코케데라”로 불리는 “코묘젠지”.

본당에 들어서면 다다미 깔린 넓은 공간이 펼쳐지고, 그 너머로 뒷마당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큰 방 한가운데에 본존불을 모셨는데, 이곳에 들어온 사람들은 마치 빨려들 듯 정원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정원의 전경을 보자마자 많은 분들이 그 아름다움에 순간 할 말을 잃게 됩니다.

이끼로 육지와 섬을, 그리고 흰 모래로 물과 바다를 표현하고 있는 정원의 이름은 “일적해정”.

본당 쪽에서 바라보면 깊은 산에서 흘러나온 강이나 넓은 바다 등을 마치 두루마리 그림처럼 보실 수 있습니다.

태양의 위치에 따라 단풍에 볕이 드는 시간대에는 본당의 마루판에 잎의 색이 아름답게 비칩니다.

이 사진은 초여름에 촬영하여 안타깝게도 태양빛은 단풍의 일부분밖에 닿지 않는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바닥에 녹음이 아름답게 비치고 있습니다.

녹음의 계절이든, 단풍의 계절이든, 나무에 햇빛이 비치는 시간에 이 절을 방문하셨을 때는 꼭 바닥에 비치는 색깔도 즐겨보세요.

“하카타 맛집” 유명점 소개

하카타 명물이라고 하면 모츠나베, 탱탱한 내장은 씹을수록 달고 맛이 느껴져 행복을 음미하는 순간입니다.

모츠나베 유명점인 “오오야마”의 추천 스프는 “된장”입니다.

좀 더 담백한 국물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우선은 가게의 추천메뉴로 드셔 보세요.

된장의 부드러운 풍미가 내장의 맛을 돋우어 줍니다.

생각보다 담백하지만, 바짝 졸아들면 역시 “된장”의 매운맛이 나기 때문에 육수를 더 넣어 달라고 합시다.

하카타 음식들은 많지만, 미즈타키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미즈타키 유명점 “미즈타키나가노”는 보얗고 진한 국물에 닭 본연의 맛이 응축되어 있어 이것 만으로도 충분히 감격할 만합니다.

그리고 닭 경단, 닭 심장, 채소를 천천히 점원이 넣어 주기 때문에 초장에 양념으로 파와 다진 야채즙을 넣고, 거기에 고기, 야채를 찍어 먹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시간입니다.

또, 시메노오지야는 모든 맛을 느낄 수 있어 대만족 일품 요리입니다.

하카타에서는 대개 어느 이자카야든지 “고마사바”가 메뉴에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깨를 버무린 고등어 회입니다.

하카타에서는 신선하기 때문에 드실 수 있습니다.

“고마사바”라는 종류의 고등어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참고등어”를 사용하여 으깬 깨와 간장 베이스의 양념으로 버무린 것입니다.

비린내도 없어 등푸른 생선이 거북하다…라는 분도 꼭 하카타에 관광 오셨다면 맛보시길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하카타 교자집 8선교자(만두)는 맥주와 잘 어울리고 간식으로든 점심으로든 저녁으로든 즐길 수 있는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최고의 음식이에요. ...

“노코노시마” 사시사철 피는 꽃

후쿠오카시의 니시구, 하카타만의 중앙에 떠있는 노코노시마에 인기 관광 명소인 “노코노시마 아일랜드 파크”가 있습니다.

덴진과 하카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가벼운 나들이를 즐기기 좋습니다.

Nokonoshima Island, feel nature in an isolated island in FukuokaNokonoshima Island Park is located on Nokonoshima Island in the cent...

곳곳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어디를 걸어가도 발 닿는 곳 바로 앞에 절경이!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하는 “노코노시마 아일랜드 파크”, 푸른 바다와 하늘과의 대비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 밖에 유채꽃, 벚꽃, 수선화 등의 명소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방문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image by yokanavi.com

사시사철 꽃이 피고 자연 가득한 노코노시마는 하카타만 한가운데 둥실 떠있는 작은 섬입니다.

4월 중순경이면 우미노나카미치를 멀리 바라볼 수 있는 꽃밭에 50만 송이의 유채꽃이 만개합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피어나, 어른 키만큼도 자라는 유채꽃의 아름다움은 압권입니다.

완만한 경사면 가득 피어난 유채꽃 밭에는 산책할 수 있는 손수 만든 오솔길이 있어, 봄기운이 만연한 유채꽃과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산책하는 것도 멋지겠네요.

공원 입구 바로 앞 “꽃 오솔길”은 계절마다 꽃이 사랑스럽게 피는 산책 명소입니다.

4월~5월 중순까지는 알록달록한 진달래와 귀여운 양귀비, 금잔화 등이 개화해 계절의 꽃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면 하카타에 있던 가옥을 옮겨 지은 “추억의 거리”가 나옵니다.

이곳에서는 도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가게와 노코노시마에서 채취하여 구운 굴을 초봄까지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등이 있습니다.

“아마오우” 딸기 삼매경

후쿠오카현 아사쿠라군에 있는 “라이온 과실원”은 본고장인 하카타의 아마오우를 직접 따서 먹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관광명소입니다. 손바닥에서 흘러내릴 것 같은 정도로 큰 아마오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라이온 이치고”라는 이름의 이 과실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희귀 품종의 딸기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라이온 과실원은 고설재배라서 선채로 손쉽게 딸기 따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일본 최대 규모의 딸기원으로, 무려 약 6만 그루나 있어 넓디넓은 하우스에서 천천히 딸기를 실컷 드실 수 있습니다.

※아마오우란, 딸기의 이름

후쿠오카현에 위치한 “스트로베리 필즈(치쿠시노 딸기농원)”는 후쿠오카 공항에서 차로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먼 곳에서 관광오셔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농원의 가장 큰 포인트는, 다른 곳에서는 먹을 수 없는 아주 희귀한 흰색 딸기와 분홍색 딸기를 비교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흰색딸기 외에도 “아마오우”, “야요이히메”, “베니홋페”, “사가호노카” 등 다양한 종류의 딸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달다, 동그랗다, 크다, 맛있다… 그 머리글자를 따서 이름 붙여진 딸기의 왕 “아마오우 딸기”.

후쿠오카 한정 생산의 고급 딸기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아마오우를 이용한 관광 선물도 많이 있습니다.

하카타 선물의 단골메뉴 “하카타노 히토”의 “아마오우 딸기 우유맛”은 흰 팥소 베이스의 밀크 양갱을 아마오우 딸기맛 바움쿠헨으로 싼 한입 크기의 과자입니다.

입에 넣으면 촉촉함과 새콤달콤함이 퍼집니다.

“야나가와” 운치 있는 물의 도시

후쿠오카현 야나가와시는 시가지를 둘러싼 물길을 운치 있게 나아가는 “가와쿠다리(뱃놀이)”를 비롯해 기타하라 하쿠슈 생가와 야나가와 영주 다치바나 저택인 “오하나”등도 유명해서 관광객도 많이 찾습니다.

숙련된 뱃사공의 멋진 노젓기 솜씨로 돈코부네는 물길을 천천히 나아갑니다. 가와쿠다리 코스 위에는 13개의 다리가 있고, 머리를 스칠 듯이 아슬아슬하게 다리를 통과하기도 해서 짜릿한 기분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야나가와성 죠호리수문”은 약 400년전 축성 때, 성을 방어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성안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수문입니다.

전세 이용도 가능하니까 가족이나 그룹으로 부담 없이 즐겨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물의 고향 야나가와는 후쿠오카의 관광명소.

원래 야나가와 땅은 아리아케해에 의해 만들어진 저습지로, 물이 풍부하지 못한데도 침수되기 쉬운 땅이었습니다.

그 땅을 생활 터전이나 농지로 만들기 위해서 이 땅의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 거리를 종횡으로 돌고 있는 강과 수로로, 그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러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조카마치의 느긋한 분위기와 운치 있는 야나가와를 꼭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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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단가회를 결성하고 동요운동을 벌였던 기타하라 하쿠슈는 많은 분들이 아실 것입니다.

후년에 “시성”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하쿠슈가 “우리 시가의 모체다”라고 단언한 것이 고향인 야나가와였습니다.

하쿠슈의 생가는 복원되어 공개되고 있습니다.

부지 안쪽에는 “야나가와시 역사민속자료관”도 있어 하쿠슈를 떠올리게 하는 물건들을 보거나 하쿠슈의 시혼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야나가와의 역사와 풍토에 대해 알 수도 있습니다.

먹거리뿐만이 아닌 후쿠오카 관광!

이밖에도 “후쿠오카성” “하카타 포트타워” “캐널시티 하카타” “리버워크 기타큐슈”등등, 이번에 소개하지 못했던 관광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맛집뿐만 아니라 후쿠오카에서는 어디서 무엇을 먹어도 정말 맛이 좋아요! 후쿠오카를 방문하신다면 먹거리도 관광도 마음껏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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