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고현, 우온타나 상점가에서 먹거리 산책 추천 장소 – 아카시에서 맛있는 아카시야키를 드셔보세요!

효고현, 아카시에 위치한 “우온타나 상점가”를 아시나요?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숨겨진 먹거리 거리를 소개합니다!

상점가를 거닐고 나면, 근처 해변에서 천천히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주변 또한 추천 스팟입니다.

아카시 ‘우온타나 상점가’를 즐겨보세요

아카시에 오면 꼭 들러야 할 곳, ‘우온타나 상점가’. 이곳은 현지에서 ‘우온타나’라는 애칭으로 친근하게 불리며 아카시를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약 400년 전에 건설된 아카시성과 함께 미야모토 무사시가 도시 분할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는 이곳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활기찬 상점가입니다.

아카시역에서 남쪽으로 천천히 걸어서 4~5분 거리에, 전체 길이 350m의 아케이드에 생선가게와 해산물 가게 등 110개 점포가 줄지어 있습니다.

아카시의 신선한 생선을 사용한 스시집부터 간식거리, 점심 술집,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게들까지, 우온타나 상점가를 최대한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지역 주민의 시각에서 소개합니다.

아카시 문어의 부드러운 조림과 자녀를 가진 오징어도 매우 맛있습니다. 시식이 가능한 가게도 많으니 꼭 드셔보세요.

꼭 봐야 할 곳은 바로 낮 시장

‘우온타나’ 하면 먼저 ‘생선’입니다. 볼거리는 역시 낮 시장입니다.

일반적으로 어획된 생선은 다음 날 가게에 진열되지만, 우온타나의 낮 시장에서는 아카시에서 잡힌 생선이 항구 바로 근처에서 경매에 붙여져, 곧바로 각 가게로 운반되기 때문에, 문어나 도미 등 아카시 해협에서 방금 전까지 헤엄치던 싱싱한 생선들이 가게 앞에 줄지어 진열됩니다.

문어에 관해서는 ‘아카시 다코’라고 할 정도로, 우리가 슈퍼마켓에서 보는 외국산 문어와는 가격이 전혀 다릅니다만, 조류가 빠른 아카시 해협에서 자란 문어는 근육이 탄탄하고 쫄깃쫄깃하여 맛이 뛰어납니다. 시식을 허용하는 가게도 있으니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꼭 시도해 보세요.

낮 시장에서 생선이 진열되는 시간은 가게마다 다르지만 대략 12:30부터 13:00 사이입니다.

도미의 살코기나 회를 판매하는 가게에서는 도미의 머리도 판매하는 경우가 많으며, 크고 신선한 아카시 도미의 머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계절별 제철

우온타나에서는 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이카나고 신코

아카시 해협 바로 앞에 있는 우온타나는 생선의 보고입니다. 유명한 ‘아카시 도미’와 ‘아카시 다코’ 외에도 계절별로 약 100종의 생선이 어획되며, 제철에 먹는 해산물은 특별합니다.

【봄（3월～5月）】 봄의 전령사 ‘이카나고’, ‘도미’, ‘사와라’, ‘메바루’, ‘아부라메’ 등
【여름（6월～8월）】 아카시 명물 ‘문어’, ‘하모’, ‘아나고’, ‘사바’, ‘카와츠 에비’ 등
【가을（9월～11월）】 ‘도미’, ‘칼치’, ‘메이타가레이’, ‘츠바스’, ‘와타리가니’ 등
【겨울（12월～2월）】 ‘복’, ‘이이다코’, ‘부리’, ‘마사바’, ‘나마코’ 등

아카시의 미식, 아카시야키(계란구이)

아카시에 오면 꼭 맛봐야 할 미식이 바로 아카시야키(계란구이)입니다.

아카시 시내에는 약 70개의 아카시야키 가게가 있다고 합니다.

아카시야키는 현지 아카시에서도 ‘타마고야키(계란구이)’로 불리며, 달걀을 풍부하게 사용하고, 밀가루와 진분을 섞은 반죽을 아카시야키 전용 구리판에서 굽는 아카시의 전통 요리입니다.

어디에서나 똑같은 아카시야키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잠깐 기다려 보세요!

반죽, 다시마, 가쓰오 등 다시의 재료 종류, 양념 등 가게마다 다르기 때문에, 간단한 재료만으로 승부하는 아카시야키라 할지라도 가게에 따라 식감이나 맛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맛비교를 하면서 좋아하는 가게를 찾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우온타나의 가게는 어디든 맛있습니다만, 망설여진다면 이곳! 빼놓을 수 없는 추천 가게를 소개합니다.

타코이소

우온타나 상점가에 있는 옛날 풍의 분위기가 있는 인기 있는 가게입니다.

타코이소에는 2개의 점포가 있으며, 하나는 남쪽 거리에 있는 2호점이지만, 분위기가 있는 곳은 여기입니다.

가게 앞에서는 장인처럼 뛰어난 손놀림으로 아카시야키를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메뉴는 문어가 들어간 기본 아카시야키 15개에 700엔, 이곳의 명물인 아나고가 들어간 아카시야키는 900엔, 문어와 아나고가 혼합된 아카시야키는 1100엔 등입니다.

푹신하고 부드러우며 약간 달콤한 아카시야키가 인기입니다.

아카시 계란구이 이마나카

이전에 이전되어 지금의 상점이 된 오랫동안 영업해 온 전통 있는 상점인데, 새롭고 깔끔한 외관의 이마나카입니다.

우온타나 상점가 내의 가게는 아니지만, 상점가에서 걸어서 바로 가까운 곳에 위치합니다.

미츠바가 들어간 다시마 계통의 튼튼한 육수가 부드럽고 푹신한 아카시야키와 잘 어울립니다.

메뉴는 아카시야키와 음료만 있으며, 15개에 700엔입니다. 한 사람당 한 접시 주문이 필수입니다.

다소 짠맛이 강한 아카시야키입니다. 여기서는 기본 소스 외에도 암염, 유자고추, 칠미 등도 준비되어 있어 맛변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게가 좁고 좌석 수도 적기 때문에 오픈 직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온타나에서 먹거리 탐방을 즐겨 보세요

가게 안에서 천천히 즐기는 식사도 좋지만, 맛있는 것들을 조금씩 먹어보면서 낮 시장에서 건져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보며 활기찬 우온타나 상점가를 산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동서로 길게 뻗은 긴 아케이드에는 생선가게 외에도 거리에서 굴을 굽거나, 큰 아나고의 튀김, 문어밥, 고베 모토마치에서 항상 줄을 서는 크로켓 등, 아카시에 올 때는 배를 고프게 하고 오지 않으면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영락당 우온타나점 ‘페탄구이’

아카시 시내에만 8개의 점포를 가진 유명한 타코 센베이로 알려진 영락당입니다.

우온타나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갓 구운 페탄구이를 드실 수 있습니다.

페탄구이란, 매운 간장 소스에 절인 생 문어 전체와 진한 파르메산 치즈를 반죽에 뿌려, 두꺼운 전용 철판에서 압력을 가해 만드는 인기 있는 과자입니다.

얼굴 크기의 세 배는 될 것 같은 거대한 센베이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문어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 문어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주문할 때마다 만들어 주기 때문에 갓 만들어진 따끈따끈하고 바삭바삭한 호사스러운 과자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가게에서 판매하는 ‘아카시타코센’은 아카시의 인기 있는 기념품입니다.

하세가마보코 ‘텐푸라’

옛날 방식으로 수제를 고수하는 전통적인 가마보코 가게입니다.

가게 뒤편에서 만들어지는 갓 튀긴 텐푸라는 부드럽고 한 입 베어 물면 계속 먹고 싶어지는 맛입니다.

텐푸라라고 해서 옷을 입혀 튀긴 텐푸라가 아니라, 일종의 반죽을 튀긴 것입니다.

문어 텐푸라, 생강 텐푸라, 오징어 텐푸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추천하는 것은 기본적인 상위 텐푸라입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이 풍부해서 계속 먹고 싶어집니다.

하세가마보코의 텐푸라는 우온타나의 기념품으로도 딱 좋습니다. 맥주나 술과의 궁합도 탁월합니다!

타카하시야 ‘메추리알을 넣은 꼬치문어’

아카시 특유의 먹거리, ‘메추리알을 넣은 꼬치문어’

달콤하고 매콤하게 조리된 약 5센티 크기의 아카시 좋은 문어가 꼬치에 꽂혀 있으며, 그 안에는 놀랍게도 메추리알이 들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도 자주 보이는, THE 먹거리 거리!라고 할 수 있는 인기 음식입니다.

우온타나에서 스시를 먹는다면

역시 아카시에 왔다면 현지의 신선한 스시를 맛보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우온타나 상점가에서는 생선가게뿐만 아니라 아카시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스시집도 있습니다.

스시 키린

멋진 외관이 눈길을 끄는 스시집입니다.

재료, 샤리, 밸런스 모두에서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한 장인의 솜씨가 빛나는, 아카시의 지역 재료를 중심으로 맛있는 스시를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소 높아 보일 수 있는 문턱이지만, 점심에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온타나 상점가 내의 스시집

소우주（소우주）…아카시시 혼마치 1-3-21-2-2F
스시 인연（스시 에니시）…아카시시 혼마치 1-5-1 2F
신화（신와）…아카시시 혼마치 1-1-20
삭팔 스시（샤크하치 스시）…아카시시 혼마치 1-4-23

우온타나에서 스탠딩 바를 즐겨 보세요

많은 가게가 있는 우온타나에서는 가볍게 한잔 할 수 있는 스탠딩 바도 추천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만 있는 것 같아 들어가기 어려워 보이는 깊은 분위기의 가게부터 세련된 이탈리안 바 같은 스탠딩 바까지 다양합니다.

처음 방문하는 분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스탠딩 바를 소개합니다.

스탠딩 바 타나카

타나카 주점에 연결된 스탠딩 바입니다.

주점이 운영하는 만큼 전국 각지의 양조장에서 엄선된 술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주말이 되면 12시 오픈을 기다리며 줄을 서는 인기 있는 스탠딩 바입니다.

인기의 비결은 술뿐만 아니라 스탠딩 바로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음식의 맛에 있습니다.

아카시의 신선한 지역 생선과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오반자이를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스탠딩 바 돈베에（돈베에）

우온타나 상점가는 아니지만, 상점가에서 서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위치한 현지에서 유명한 ‘스탠딩 바 돈베에’를 소개합니다.

‘돈베에’라는 이름과 다소 오래된 외관에 놀랄 수도 있지만, 용기를 내서 들어가 보세요.

지역의 숙련된 어부들이 모이는 장소로서, 저렴하면서도 신선한 생선 요리를 파격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여성 손님도 많아 여성 혼자서도 부담 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한 잔하기에는 최고의 가성비 좋은 가게입니다.

해산물과 아카시야키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우온타나는 해산물과 아카시야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맛있는 음식도 많습니다.

하타케다 상점（절임）

천엽절임 등의 전통 절임부터 독특한 오리지널 절임까지, 아카시의 계절별 지역 채소로 만든 제철 절임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하타케다 상점 오리지널 ‘후스마누카’로, 제철 배추를 한 장씩 신중하게 버무린 ‘배추 후스마절임’은 밥반찬으로 최고입니다.

카나비케야(야채 및 과일)

저렴한 가격의 신선한 계절 야채와 과일이 100종 이상 풍부하게 준비된 카나비케야입니다.

옛날 방식의 다양한 수제 두부도 있습니다.

우온타나 상점가에 오시는 방법

【기차】JR·산요 본선 아카시역 하차 도보 3분

【자동차】오사카 방면에서, 한신 고속도로→제2 신명·오쿠라타니 IC에서 내려 ‘JR 아카시역’, ‘산요 아카시역’ 방향으로
히메지 방면에서, 제2 신명·이카와다니 IC에서 내려 ‘JR 아카시역’, ‘산요 아카시역’ 방향으로

보행자 데크
아카시역에서 도보로 가실 경우, 남쪽 출구를 나와, 바로 앞의 상업 빌딩 ‘파피오스 아카시’의 에스컬레이터로 2층에 올라가, 보행자 데크를 통해 갈 수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도, 우산을 사용하지 않고도 우온타나 상점가까지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아카시 루미너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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