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현

카나자와의 소울 푸드 “한톤 라이스”! 현지 추천 식당 4곳

한톤 라이스는 원래 가나자와 시에서만 제공되었던 지역적인 양식 요리입니다. 일반적으로 오므라이스 위에 튀긴 흰살생선이나 새우가 올라가고, 그 위에 넉넉한 양의 타르타르 소스가 더해져 있습니다.

푸짐한 양과 다양한 맛으로 인해 지역 사업가들 사이에서 인기 메뉴가 되었으며, 이제 많은 관광객들이 한톤 라이스를 맛보기 위해 가나자와를 찾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50년 이상 가나자와에서 사랑받아 온 지역 음식인 한톤 라이스의 기원과, 당신의 볼이 떨어질 정도로 맛있는 유명한 레스토랑을 소개하겠습니다.

한톤 라이스란?

한톤 라이스는 TV, 잡지, 인터넷을 통해 지역 B급 미식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제 한톤 라이스는 가나자와 카레, 가나자와 오뎅과 함께 가나자와를 대표하는 소울 푸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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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면 그저 또 다른 오므라이스처럼 보일 수 있지만, 각 레스토랑의 독특한 터치가 이 요리를 돋보이게 합니다.

우선 가나자와의 서양식 레스토랑에서 시작되어 퍼져 나간 한톤 라이스의 매력을 살펴보겠습니다.

1. 한톤 라이스의 기본 형태

한톤 라이스의 기본 형태는 케첩으로 양념한 버터 라이스 위에 얇은 오믈렛을 얹고, 그 위에 튀긴 생선, 풍성한 케첩과 타르타르 소스를 추가한 것입니다.

이 기본 형태는 오믈렛 아래가 케첩 라이스가 아니라 백반 또는 볶음밥일 수도 있기 때문에 소개됩니다.

또한 튀김은 흰살생선이나 참치 새우 같은 해산물에 국한되지 않고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돈가스나 치킨 튀김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결국 ‘한톤 라이스’의 공통 요소는 ‘얇은 오믈렛’, ‘튀김’, ‘타르타르 소스’입니다.

그것은 풍부하고 든든한 메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 한톤 라이스의 기원과 역사

한톤 라이스는 1960년대 후반에 탄생했습니다.

이제는 사라진 전설의 제과점 “저먼 베이커리(German Bakery)”의 대표가 가타마치에서 식당을 열었을 때, 한톤 라이스를 시그니처 메뉴로 고안했습니다.

이 새로운 서양식 요리는 학생들과 젊은 사업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저먼 베이커리의 인기 메뉴가 되었습니다.

결국 저먼 베이커리를 떠난 몇몇 셰프들이 새로운 식당의 메뉴에 한톤 라이스를 추가하면서 가나자와의 서양식 식당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가가와와 노토 지역뿐만 아니라 도야마 현 일부 지역에서도 제공됩니다.

각 식당마다 독특한 양념을 사용하여 혁신을 거듭하므로 ‘한톤 라이스’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만 내용물은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식당에서는 ‘한톤 스타일 라이스’라는 이름으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3. 이름의 미스터리

‘한톤 라이스’라는 독특한 이름의 기원에 대한 여러 이론이 있지만, 헝가리의 “한(Han)”과 프랑스어로 참치를 의미하는 “톤(Ton)”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름 속에 헝가리와의 연결고리는 원래 한톤 라이스의 버터 라이스에 헝가리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파프리카로 향과 색을 더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헝가리의 가정식 요리인 “란토트 톤할(Rántott tonhal)”에서 가져왔다고도 하는데, 이 요리는 튀긴 참치에 타르타르 소스와 파프리카, 소금을 뿌린 밥과 함께 제공됩니다.

흥미롭게도 헝가리어로 참치를 의미하는 “톤할(Tonhal)”의 “톤(Ton)”이 한톤 라이스의 이름 기원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지역에서 한톤 라이스를 맛볼 수 있는 추천 장소

여기에서는 가나자와를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한톤 라이스를 제공하는 필수 방문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1. 그릴 오츠카

가나자와의 가장 번화한 백만석 거리를 지나고 코린보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오미초 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큐 스퀘어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식당은 한톤 라이스로 유명하며, 오래된 듯 세련된 외관이 특징인데 흰색 간판이 없으면 쉽게 지나칠 수 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면 미식 리포터들의 사인이 가득하며, 순백의 테이블보는 클래식한 서양 식당의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1957년에 개업한 이래로 현지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점심 시간에는 종종 줄이 길어질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선호하는 좌석이 있다면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러운 계란과 바삭한 튀김의 완벽한 조합

여기 한톤 라이스는 부드러운 계란과 바삭한 튀김의 대비가 특징입니다. 신선하게 튀긴 튀김을 부드러운 계란이 덮은 밥 위에 올려 만든 맛의 조화가 인기의 비결입니다.

집에서 만든 타르타르 소스와 케첩이 풍부하고 약간 진한 맛을 납니다.

큰 스테인리스 접시에 둥근 입체적인 모양으로 제공되며, 그 모습이 시각적으로 매력적입니다.

부드러운 오믈렛 아래에는 버터와 케첩이 섞인 평범한 케첩 라이스가 숨어 있습니다.

맛의 변화를 주는 튀김은 ‘톤’ (참치)과 새우 각각 두 조각씩 포함되어 있습니다.

분량은 푸짐하며, 적게 드시길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소형은 980엔, 보통 사이즈는 1,030엔(모두 세금 포함)으로 제공됩니다. 더 많은 양을 원하시면 150엔을 추가하면 대형으로 제공됩니다.

새우 튀김만 있는 고급 한톤 라이스를 원하신다면 새우 네 마리가 올라간 소형이 1,030엔, 보통 사이즈가 1,080엔(모두 세금 포함)에 제공됩니다.

또 다른 추천 메뉴는 “크림 수프”로 520엔(세금 포함)입니다.

일반 포타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어류 육수(퓌메 드 포아송)로 만든 ‘소스 벨루테’를 기반으로 한 수고로운 요리입니다. 양파, 우유, 크림을 추가하여 풍부한 단맛과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이 가나자와의 역사적인 서양식 레스토랑에서 맛을 경험해 보세요.

정보

주소 :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카타마치 2-9-15

접근성 : JR 가나자와역에서 호쿠리쿠 철도 버스를 타고 코린보 또는 카타마치(라브로 앞)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5분

전화번호 : 076-221-2646

휴무일 : 수요일 (수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영업, 대체 휴일 있음)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마지막 주문 오후 7시 50분)

예산 : 최대 1,000엔

결제 방법 : 현금 결제만 가능

1. 카츠노야

가나자와의 번화한 오미초 시장 맞은편, 메이테츠 미자의 지하 1층에 위치한 이 식당은 스테이크와 한톤 라이스를 제공합니다.

인기 쇼핑몰인 메이테츠 미자의 일부로서, 이 식당은 캐주얼한 분위기로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한쪽에 벤치 좌석이 있는 매력적인 오렌지색 테이블은 2인용 3개, 4인용 4개가 있어 친구들과의 식사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도 편리합니다.

또한 빠른 점심이나 혼자 식사하기에 좋은 카운터 좌석 7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식당은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30분경에 붐비기 시작합니다. 점심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전 11시 오픈 직후나 점심 시간이 지난 오후 1시 30분경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 시간은 특별히 붐비지 않지만 오후 9시에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이크나 햄버거를 선택해 즐기는 한톤 라이스

1,210엔(세금 포함)의 ‘가나자와 한톤 라이스’는 평소보다 푸석푸석한 케첩 라이스가 부드러운 오믈렛 아래 숨겨져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바삭하게 튀겨진 새우와 풍부한 수제 타르타르 소스가 올라간 이 요리는 뚜렷한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길고 바삭한 새우 튀김은 식감이 좋으며,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먹으면 맛이 한층 향상됩니다.

이 식사에는 상큼한 사이드 샐러드도 포함되어 있어 가치를 더합니다.

1,650엔(세금 포함)의 ‘스테이크 한톤’은 밥 위에 오믈렛과 스테이크가 얹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계란 아래의 밥은 향긋하게 볶은 마늘밥입니다.

스테이크는 채끝등심과 필레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부드럽고 즙이 많게 잘 조리됩니다. 기본적

으로 미디엄 레어로 제공되어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굽기입니다.

연중 제공되는 다른 한톤 라이스 종류에는 ‘돈가스 한톤(후쿠이 불가리아 라이스 스타일)’과 ‘시로 에비 한톤’이 있으며 각각 1,210엔, 그리고 ‘햄버거 한톤(치즈 햄버거)’은 1,650엔(모든 가격은 세금 포함)입니다.

시즌 스페셜 메뉴

여름에는 ‘장어 한톤’, 겨울에는 ‘굴 한톤’을 각각 1,650엔(세금 포함)에 제공합니다.

이 식당은 가나자와를 방문할 때마다 꼭 한 번씩 들러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정보

주소 :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무사시마치 15-1, 메이테츠 미자 B1F

교통 : JR 가나자와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전화번호 : 076-260-2629

휴무일 : 없음 (메이테츠 미자 일정에 따름)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예산 : 【저녁/낮】1,000엔에서 1,999엔

금연 정책 : 전 구역 금연

결제 방법 :

카드 가능 (VISA, Master, JCB, AMEX, Diners)
전자 화폐 가능 (교통 전자 화폐 예: Suica, 라쿠텐 Edy, iD)

 

참고 사항 : 어린이 동반 가능, 테이크아웃 가능

홈 쿡 와카바야시

우로카마치 교차로 근처 혼다도리에 위치하며 사이오 초등학교와 가까운 이 서양식 음식점은 정육점이 운영하는 고기 전문점입니다.

다소 낡았지만 로즈 핑크와 페퍼민트 그린의 악센트가 있는 흰 벽이 매력적입니다.

내부에는 7석의 긴 카운터와 네 개의 4인용 테이블이 있어 친구들과의 식사 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도 편리합니다.

현지 정육점이 운영하는 캐주얼한 장소로, 대중적인 매력이 있습니다.

‘홈’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놀랍도록 저렴하면서도 매우 맛있습니다

매력적인 플레이팅의 “한톤 라이스”는 단지 800엔(세금 포함)에 제공됩니다!

하지만 이 분량은 남성에게 더 적합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한 양입니다.

케첩이 들어간 치킨 라이스는 버섯과 양파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위에는 얇은 오믈렛과 튀긴 흰살생선 필레, 예상치 못하게 소시지와 오이가 곁들여져 있으며, 풍부한 타르타르 소스가 듬뿍 얹혀 있습니다.

바삭바삭한 겉면과 폭신한 내부의 흰살생선 필레는 집에서 만든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또한 피클과 미소 스프가 함께 제공되어 활동적인 남성들도 배부를 수 있습니다.

“한톤 라이스”에는 두 가지 다른 변형이 있습니다.

1. 톤카츠 한톤 라이스

900엔(세금 포함)의 ‘톤카츠 한톤 라이스’는 두툼한 톤카츠 한 조각이 올라가 있습니다.

바삭한 겉면과 촉촉하며 부드러운 톤카츠는 정육점의 전문성을 반영합니다.

또한 750엔(세금 포함)의 ‘에비 프라이 한톤 라이스’는 단골 메뉴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크기가 인상적인 새우는 사치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이 두 요리는 모두 일반 한톤 라이스와 같은 햄과 양파가 들어간 케첩 맛 치킨 라이스를 사용합니다.

900엔(세금 포함)의 독특한 특선 메뉴 ‘한톤 스파게티’는 일반적인 치킨 라이스를 스파게티로 대체한 것으로, 또 다른 반드시 시도해봐야 할 오리지널 메뉴입니다.

정보

주소 :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신타테마치 3-4-2
접근성 : 호쿠리쿠 철도 이시카와선 노마치역에서 도보 18분
전화번호 : 076-264-2522
휴무일 : 일요일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마지막 주문 오후 8시 45분)
예산 : 【저녁/낮】999엔 이하
흡연 정책 : 전 구역 흡연 가능
비현금 결제 : 카드 및 전자화폐 불가

NO SIDE (노 사이드)

호텔 닛코 카나자와 뒷골목에 위치한 이 숨겨진 카페 다이닝은 카나자와역 근처, 카나자와의 거리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개조된 옛 집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실내는 간결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각각의 좌석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오픈 키친과 카운터 4석, 2인용 및 5인용 테이블이 조합되어 있어 개인 또는 소규모 그룹에 적합합니다.

2층에는 3인용 테이블 2개, 4인용 테이블 1개와 큰 창가에 마련된 반개인 부스가 있습니다.

이 층은 8~12명의 그룹을 위해 예약이 가능하여 소규모 파티나 모임에 이상적입니다.

재미있고 맛있는 시그니처 요리를 위한 다섯 가지 토핑 중 선택

여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리는 단연 ‘한톤 라이스’입니다!

약간 언더시즌된 케첩 라이스가 잘 익힌 오믈렛으로 감싸져 있습니다.

튀김 토핑 없이도 이 요리만으로 충분히 푸짐하며, 넉넉한 양을 제공합니다.

가격은 선택한 토핑에 따라 다르지만, ‘화이트 피쉬 프라이’ 한톤 라이스는 각 950엔(세금 포함)입니다.

큰 ‘새우 프라이’나 ‘톤카츠’를 선호한다면 각 1,000엔(세금 포함)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 옵션은 푸짐한 식사를 보장하지만, 통 톤카츠 한 조각이 포함된 톤카츠 토핑은 특히 실한 맛을 자랑합니다.

화이트 피쉬 토핑은 가벼운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 카페 다이닝은 두 세대에 걸쳐 보존되어 온 곳으로, 정교하게 만든 요리에서도 뛰어납니다.

전통적인 “오믈렛 라이스”는 850엔(세금 포함)에 부드러운 데미 소스, 전통 케첩 또는 특별 케첩 마요 중에서 선택하여 제공됩니다.

“카나자와 커리”도 놓칠 수 없습니다.

풍부하고 향긋한 커리 루는 다양한 토핑과 함께 제공되며, 갈가리 썬 양배추가 곁들여져 카나자와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제공합니다.

한톤 라이스처럼, “화이트 피쉬 프라이”, “치킨 프라이”, 또는 “굴 프라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850엔(세금 포함)입니다.

“새우 프라이” 또는 “톤카츠”는 각각 950엔에 제공되어 호화로운 커리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토핑으로 카나자와 커리를 꼭 맛보세요.

정보

주소 : 이시카와현 카나자와시 혼마치 2-19-11
접근성 : JR 카나자와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 5분
전화번호 : 050-5596-6230
휴무일 : 일요일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마지막 주문 오후 1시 30분) /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마지막 주문 오후 11시)
예산 : [낮] 최대 999엔 [밤] 3,000엔에서 3,999엔
현금 없는 결제 : 카드 허용 (VISA, Master, JCB, AMEX)
QR 코드 결제 허용 (PayPay, d 결제, au Pay)
흡연 정책 : 전 구역 흡연 가능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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