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

“유후인 플로럴 빌리지”는 해리 포터의 세계를 재현!?

유후인이라고 하면 일본에서 가장 좋은 온천가의 하나라고 하겠지요.

이 유후인에 해리 포터의 세계가 재현된 “유후인 플로럴 빌리지”가 있어요.

JR유후인역에서 걸어서 15분쯤의 거리에 위치하기에 산책을 하면서 가기에 알맞춤한 거리예요.

마치 거기만이 영화 세트와도 같은 동화같이 귀여운 거리 풍경은 여성 관광객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있어요.

앨리스, 마녀배달부 키키, 토토로 그리고 피터 래빗이 관광객들을 맞이해 줄 겁니다.

이곳을 소개하겠어요.

레트로한 풍경의 온천가에 갑자기 나타나는 돌길

JR유후인역에서 유노츠보 거리라고 하는 유후인의 주요 거리를 계속 걸어가면 돌길과 벽돌풍의 건물이 갑자기 나타나요.

유노츠보 거리는 유후인의 기념품이랑 멋진 잡화, 카페가 늘어선 거리인데 담쟁이덩굴로 뒤덮인 건물의 분위기에 관광객들은 얼결에 발길을 멈추곤 해요.

이 “유후인 플로럴 빌리지”는 2012년에 오픈한 비교적 새로운 테마 공원이에요.

무엇을 모델로 하느냐 하면 “해리 포터”의 촬영지로서도 유명한 영국의 “코츠월드”예요.

그림책 세계가 그대로 재현된 것과 같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거리 풍경은 마치 거기만이 영화 속과도 같아요.

배경에는 웅대한 유후다케가 우뚝 서 있으니 사진 찍기도 권할 만한 스폿이에요.

자, 안에는 어떤 가게들이 있나요?

“유후인 플로럴 빌리지”에 들어가면 진실의 입이!

“유후인 플로럴 빌리지”에 들어서면 진실의 입이 관광객을 맞이해 줘요.

여긴 영국이 테마인데…분위기에 잘 어울리기에 자연스럽게 보이기는…?

“플로럴 빌리지”는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지만 여기저기에서 빈티지 영국 자동차를 볼 수 있어요.

Mini, MG-A, 그리고 Riley등 일본에서는 보기 어려운 자동차들이 있기에 꼭 봐야겠어요.

촬영 포인트가 곳곳에 있으니 천천히 걸어가세요.

기념품 가게와 카페만이 아니라 유후인이라고 하면 역시 온천!

여기 “플로럴 빌리지”에도 물론 족욕이 있어요.

100엔이지만 좀 색다른 분위기의 영국풍 족욕이에요.

그러니까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좀 쉬어가는 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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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 뿐만아니라 놀랍게도 여성 전용의 온천 호텔도 있어요!

이 호텔의 숙박객은 무료로 원천 가케나가시(솟아난 온천수가 본래대로의 성분을 손상하지 않고 신선한 상태 그대로 욕조에 채우는) 온천도 이용 가능해요.

“유후인 플로럴 빌리지”의 “토토로”, “마녀배달부 키키” 그리고 “앨리스”

여기에는 세상의 모든 귀여운 것들을 채운 것과 같은 가게가 가지런히 서 있어요!

“유후인 플로럴 빌리지”는 여기에서만 볼 수 있는 숍이나 음식으로 가득찬 거리예요!

피터 래빗의 고향이 영국의 레이크지방이었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제미마 퍼들덕”에 등장하는 건물을 충실하게 재현한 피터 래빗 전문점도 인기있는 가게의 하나예요.

또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화의 영향도 있어 아직도 강한 인기가 있어요.

이 가게의 크기는 좀 작지만 상품과 액세서리는 충분히 있어요.

그 외에도 “겨울왕국”을 테마로 한 가게도 있고요.

“마녀배달부 키키”의 “Kiki’s Bakery”는 놀랍게도 유럽의 심사위원회에서 금상을 받은 버터 크루아상이나 프레첼 등의 수제 빵을 파는 빵집이에요!

먹지 않아서는 집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수제 스콘과 크레프 그리고 장미꽃이나 라벤더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여기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가지각색의 푸드가 있어요.

유후인 당일치기 관광 코스인기있는 관광지인 유휴인은 온천과 유후다케의 절경과 같은 유명한 관광스폿이 많이 모여 있으므로 자동차 없는 관광에 알맞춤해...

부엉이랑 보기 드문 체셔 고양이하고 놀 수 있음!

“유후인 플로럴 빌리지” 인기의 비밀은 이것들에 그치지 않아요.

부엉이와 함께 놀 수 있는 시설내 “부엉이의 숲”에서는 많은 귀여운 부엉이들이 맞이해 줘요.

해리 포터 촬영지답게 해리가 기르는 흰올빼미 “해드윅”도 있어요!

부엉이 숲 안에 있는 “Owl’s Photo Studio”에서는 해리 포터와 친구들이 입은 것과 비슷한 가운을 입고 팔 위에 아프리카수리부엉이를 올려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게다가 “Gallery Alice’s Tearoom 체샤 고양이의 숲”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체샤 고양이가 사는 숲을 테마로 한 귀여운 고양이카페예요.

여기는 좀 색달라서 레오파드 무늬의 보기 드문 뱅갈고양이만이 모여 있어요.

여러가지 고양이 카페가 있지만 이렇게 드문 고양이와 놀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어요.

여행의 피로도 어딘가에 날아가 버릴 듯해요!

그 외에도 오리나 들오리, 고슴도치나 말, 거북, 다람쥐 그리고 앵무새, 등등…

독특하고 귀여운 동물이 많이 있어요.

고된 몸과 마음이 아물게 될 거니 꼭 오세요.

유후인의 새로운 관광지 “플로럴 빌리지”

어땠어요?

면적은 그리 크지 않지만 여기는 여러가지 귀여운 것들로 가득찬 테마 공원이에요.

입장료는 무료이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 보세요.

귀여운 거리 풍경에 색깔을 더하는 식물과 꽃에도 주목해 보세요.

“플로럴 빌리지”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계절마다 가지각색의 꽃들이 막 피어 언제 와도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의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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