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들만이 아는 후쿠오카 나카스의 맛집 14선

후쿠오카시 중심의 밤거리인 나카스 주변에 있는 일품 음식점의 소개입니다.

현지민들이 모이는 “초틈새” 가게만을 엄선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소개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이것들은 다 여러분이 하카타에 오면 꼭 가야 할 가게들이에요.

싸고도 맛있는, 해물이 신선한, 분위기가 좋은 가게 14곳을 엄선!

특히 여러분한테 사시미(생선회)를 추천하고 싶기에 일식을 많이 소개할게요.

하카타답게 사케(일본 술)도 충분히 있어요.

로시타

나카스 신바시에서 강을 따라 북쪽으로 들어서서 첫 번째 모퉁이를 좌회전하면 분홍색 벽이 보이는데 그것이 로시타.

솔직히 말해서, 현지인 밖에 모를 가능성이 높은 눈에 띄지 않는 장소.

그러나 요리는 최고로 맛있기 때문에 여기에 몇 번이나 다녀서 버릇이 되고 말 거예요.

후쿠오카에서 소박한 멕시코의 가정 요리를 맛볼 수있는 몇 안되는 가게 중의 하나이며 친구들과 신나게 한잔하러 가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여기에서는 매운맛 조절도 가능해요.

가게 사람들 또한 매우 친절하니까 (아마 멕시코 사람들이에요!) 조절을 원한다면 부탁해보세요!

미하라 두부가게

미하라 두부가게는 니시나카스에 있는 두부 전문 식당이에요.

이미 인기 음식점이 되어 있으므로 더 이상 복잡하게 만들어서는 안돼겠지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두부를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추천하고 싶어요.

너무 참지 못해 소개하겠습니다!

작은 가게라서 예약을 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평일은 운 좋으면 한두자리 정도는 있지 않을까 싶고 예약이면 아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문 닫기 직전에 잠깐 들르자! 정도면 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여기 인기메뉴는 두유 찌개지만 환상적인 두꺼운 두부 튀김과 두부 생쵸콜릿을 비롯한 모든 메뉴가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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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몇번 방문해서라도 이곳의 메뉴는 전부 드셔 보세요.

두부만 아니라 소 혀와 토마토의 조림 등도 있으므로 틀림없이 여러가지 메뉴를 즐길수 있습니다!

기하루(구: 도쿠샤쿠 시즈쿠)

고토 열도에서 직송된다고 하는 고등어가 기하루의 특징이에요.

아직 살아 있는 고등어를 구입해서 영업시간 직전에 처리한 후 사시미를 제공해 줍니다.

고등어하고 사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주 다니고 싶어지는 가게예요.

인기가 있는 가게라 이곳도 정보를 공개하고 싶지 않았지만 고등어 팬들이 진정한 신선미와 식감을 맛봤으면 해요.

종업원들도 다 친절하고 예절바르게 대해 줘요.

현지 손님들이 많으니까 틀림없이 숨은 맛집이에요.

다나카다

창작 일식 가게 다나카다.

사시미, 찜, 구이 그리고 사이드디쉬…

모든 것이 멋있고 맛있는 가게입니다.

좀 어른스러운 맛을 즐기고 싶을 때, 분위기 있는 가게에서 여러가지 먹고 싶을 때는 “다나카다”을 추천합니다.

여기도 예약이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텐진에서 좀 거리가 있기에 식사시간을 피하면 예약 굳이 없이도 식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곳입니다.

지금은 유명 가게가 되어서 현지 손님 외 사람들도 와요.

여기에서는 소재 본래의 맛을 살린 요리를 먹을 수 있어요.

오무스비 무라

오무스비 무라의 하이라이트는 40종류가 넘는 다양한 주먹밥입니다.

22종류에 240엔, 18종류에 230엔으로 가격도 매력적입니다.

추운 날에는 오뎅이나 된장국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신 후 식사나 저녁 술안주로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텐무스” (튀김 주먹밥) 속 새우는 탱탱하고 즙이 많았습니다 🦐.

소고기 소보로는 달콤하고 매콤한 맛이 밥과 잘 어울렸습니다.

또한 딱 맞는 사이즈의 된장국과 반찬이 함께 제공됩니다.

최고라고 외치고 싶어지는 메뉴입니다!

염장 고등어도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시간이 없을 때, 빠른 점심을 원할 때, 언제든지 역 근처에서 간단히 먹고 싶을 때 좋습니다.

물론, 테이크아웃이라면 이동 중에도 맛있는 주먹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루산 교자

마루산 교자는 “현지 사람밖에 모르는 것 아닌가!” 싶은 자리에 위치해 있어요!

이 거리는 하카타의 옛 거리이며 관광객이 오는 곳이 아닌것 같으니까요.

그러므로 현지인이 사랑하는 맛있는 것이 있어요!

하카타의 한입교자(한입 크기의 일본 만두)를 먹으면 마루산이 과연 제일이라고 생각할 거예요.

혼자서 몇 인분을 먹어도 절대로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후쿠오카의 자랑인 유즈코쇼(유자 고추 짱아치)를 찍어 먹는 것도 여기에서 배웠어요!

감자 셀러드도 맛있고 토마토는 싱싱하고 달콤해서 맛이 진함!

스페어 리브도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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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도

슈도는 가르쳐 주고 싶지 않는 스시집입니다.

간판은 있지만 이 가게의 이름을 모르거나 찾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래서 숨은 스시집이라고 할 수 있어요.

생선은 싱싱하며 싫어하는 것이 없는지 미리 물어줘요.

토로(기름이 많은 참치살) 회를 먹지 못할 때 구워 달라고 하면 잘 쬐어 구워 준대요.

문턱이 높은 것 같이 보이지만 주방장을 비롯한 종업원들은 다 매우 친절해요.

지단은 꼭 드세요.

지단이 맛있는 스시집은 반드시 맛있다고 듣는데 여기의 지단은 탄성을 지르게 해요.

맛있어요!

일품 요리는 전부 섬세하고 맛있고, 종류도 많아요.

사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매력이에요.

사실은 이걸 투고하고 싶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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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이노

니이노 는 오뎅(국물에 어묵, 달걀, 야채 등을 넣고 끓인 요리) 전문점이라는 드문 장르의 음식점입니다.

이 집이 오뎅 수준을 넘은 일본 전통 고급 음식점의 분위기를 갖고 있는 것은 오뎅이 중심이기는 하지만 다른 요리도 다 섬세하고 맛있기 때문이에요.

같은 제료라도 하얀 국물과 까만 국물이 있어요.

간단히 설명한다면 하얀 국물은 맛이 연하고 까만 것은 진한 맛이에요.

다시국물과 같은 맛을 좋아한다면 하얀 국물을 추천해요.

두 종류의 국물을 비교하면서 먹는다는 방법도 있기에 실지로 맛봐 보세요!

마지막 국과 오뎅 국의 오차즈케(일본식 국밥)는 놓치면 안될 거예요…

하카타 우오가시 시장 회관점

신선한 해물을 좋아한다면 여기에 와야 한다고 해요.

“하카타 우오가시 시장 회관점“은 싸고도 신선하고 맛있는 생선회나 해물 덮밥으로 유명해요.

이 가게의 분위기는 떠들썩하기에 조용히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을지도 몰라요.

맛은 짱짱굿!

게다가 이렇게 맛있는 것들이 싸요!

사시미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도 생선조림, 생선구이, 굴튀김 등의 요리가 있기에 편한 마음으로 가게에 들어가도 될 것 같아요.

점심으로도 좋고 저녁으로도 아침으로도 좋아요…

마코토

덴진의 스이교 텐만구 요코초에 있는 고등어 전문점이라고 하면  “마코토“입니다.

밤에도 이자카야(술집)으로서 영업하지만 유명한 것은 점심 세트예요.

고등어 통구이 세트는 900엔으로 수북한 밥에다가 냉 두부가 150g쯤, 미소시루(일본 된장국), 일본 짱아치가 포함돼 있어요.

언제나 사람들이 줄을 서는 가게이기에 점심을 먹고 싶으면 일찍 가세요.

근데 가게 사람이 말하기에 고등어 크기는 점심보다 저녁 식사가 약간 크다고 해요!

기름진 소금 고등어는 최고!

고등어 껍질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바삭바삭해요!

요시즈카 우나기야

요시즈카 우나기야의 하이라이트는 메이지 6년에 설립된 이래로 이어져 온 전통적인 맛입니다.
독특한 구이 기술인 “코나시”, 그리고 섬세한 단맛을 살려주는 비밀 소스는 방문하는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맛은 신중한 준비와 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많은 미식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바삭바삭한 겉면과 폭신한 속이 있어 먹는 것이 매우 만족스럽고 매우 맛있습니다!

비밀 소스를 더 얻을 수도 있습니다.

장어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근육을 만드는데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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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슈 소바 무라타

모리소바란 채반에 건진 면을 장국에 찍어 먹는 찬 소바인데 두 종류가 있어요. 우동가루2: 소바가루8의 비율로 만든 니하치 소바하고 소바가루만으로 만든 토와리소바예요.

신슈 소바 무라타에서는 질기고 맛있는 소바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요.

진짜 투고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렇잖아도 언제나 사람들이 줄을 서는 소바집이니까요.

여기서 투고하면 관광객들이 많아진다고 생각하면…

소바 종류도 많고 뜨거운 소바도 물론 맛있어요.

그중에서도 인기 있는 것은 가모난 소바(오리 고기와 대파를 넣은 뜨거운 소바)예요.

일품요리중에서는 지단(구운 달걀)이 최고!

젠자이(팥을 삶아 떡 등을 올린 일본식 디저트)도 맛있으니 먹어 보세요.

보통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가 있으니 반드시 드세요!

모츠나베 나가마사 하카타 에키마에점

하카타 역에서 7분쯤 걸어간 곳에 “모츠나베 나가마사 하카타 에키마에점“이 있어요.

다른 현에서 온 손님들이 아주 만족한 음식점이래요.

(규슈의 먹을거리를 다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니까요.)

규슈의 맛있는 것을 맛있는대로 내 주는 가게이기에 여기 “나가마사”를 추천해요.

특히 인기가 있는 것은 바사시(말고기 육회).

신선하고 보기에도 아름다우며 무엇보다 맛있어요!

감동적인 일품이에요.

“요부코의 화살오징어”도 매입 상황에 따라서는 먹을 수 있기에 예약할 때에 물어 보세요.

쇼쿠・신 슌기쿠

개업 당시부터 변함없는 맛.

손님이 많아지는 게 싫어서 소개하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쇼쿠・신 슌기쿠는 생선과 사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소개하고 싶게 되는 특별한 음식점이에요.

생선 종류에 따라 1-3일 숙성시켜 제공하는 경우도 있대요.

싱싱하고 오도독오도독한 식감의 사시미도 좋고 숙성되고 진한 식감의 사시미도 좋습니다.

시장마다 잘 다루는 생선이 다른 것 같아 5군데 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한다는 신경쓴 태도에는 탄복해요.

고기 요리도 있으니 생선밖에 없다는 것 싫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후쿠오카 나카스의 야타이 (일본식 포장마차) 지도

https://jatrabridge.com/ko/2020/06/06/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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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땠어요?

일식이 많았죠?

후쿠오카시에는 신선한 해물을 싸게 먹을 수 있고 또한 사케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래서 사케 안주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에 자주 가는 사람이 많은 거예요.

음식점을 돌아다니고 싶게 되지 않나요?